가시림 소개

수목원을 넘어 복합 문화 공간을 지향하다.

가시림은 제주 토박이 조경가가 30년 이상의 경력으로 직접 설계·조성한 4,000평 규모의 민간 수목원이며, 원예·명상·예술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제주 4호 민간정원

가시림 수목원은 정부에 등록된 제주 4호 민간정원으로 2023년 12월에 오픈했으며 14개의 정원·숲·길로 구성되어 있다. 200년 이상 된 수목이 다수 존재하며, 단순한 포토스팟 조형물이 아닌 진정성 있는 식물 배치 철학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대표가 매일 아침 직접 나와 세심하게 관리함으로써 사계절 각기 다른 경관을 제공하며, 한 곳에서 다양한 희귀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독보적인 수목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목원은 어떻게 감상해야 하는가

가시림은 단순한 수목 감상을 넘어, 자연 속에서 오감을 열고 자신을 바라보는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자기 성찰과 휴식을 통해 이루어지는 치유를 지향하며, 수목원인 동시에 복합문화공간이기도 하다. 궁극적으로 가시림이 구현하고자 하는 것은 “치유의 정원”이다.

자연을 다각도에서 체험하다

가시림은 원예, 명상,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다각도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감각과 자연에 집중하고 마음을 편안히 가라앉히며 치유의 시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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